히스토리 - 책의미래 시리즈 (1)
문자의 탄생과 시작된 책에 대한 기나긴 여행
파피루에서 e-Book까지 진화의 시간을 다루고 있는 책!
출판평론상 수상, 국어교과서 수록(창비 국어교과서)
책의 역사는 테크놀로지 혁신의 역사다!
종이책 기반의 콘텐츠 창조자와 테크놀로지의 혁신자들과 전자책 기반의 콘텐츠 창조자와 테크놀로지의 혁신자들은 이제 자리바꿈을 해나가고 있다. 과거의 잔재와 미래의 징후들이 현재라는 시공간에서 격렬한 변증법적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지독하게 사랑하지만 출판산업 양극화의 벼랑 끝에서 내일을 기양할 수 없는 중소출판사와 5만여개의 무실적 출판사, 그리고 종이책 시스템에서 소외되어 왔던, 새로운 전자책 세상에서 디지털 셀프 출판의 꿈을 키워가는 저자와 작가들에게 전자책으로 인도하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해변이 아름다운 이유는 수많은 모래알갱이들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 하나하나는 작고 힘이 없지만,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이리저리 밀려나는 존재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연합이 거대한 파도와 대륙의 충돌을 완화시켜 주는 위대한 연합전선입니다. 전자책 산업 역시 수많은 크고 작은 뉴 퍼블리셔와 저자, 작가들이 지속 가능한 창조적 에너지를 분출시킬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지향하고 만들어 가야 하는 숙제입니다.
콘텐츠 기획이나 생산 능력만 있다면 자본 없이 언제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신세계가 바로 전자책이기 때문에 전자책 출판사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글로벌 시장에 마음껏 창조적 에너지를 분출하면서 경제적 비전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 땅의 젊은이들이 한국 사회의 병든 경제적 구조를 벗어나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장기영은 지난 20년간 전자책 관련 일을 해왔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도서관자료심의위원회(온라인분과) 위원, (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자문위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문서언어(SC34)분야 표준개발위원회 위원,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세부직무분야전문위원회(인쇄/출판/디자인분야) 위원
■ 주요저서/칼럼
- 책의 미래 – 파피루스에서 e-Book까지 진화의 시간 (푸른영토)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월간 <도서관이야기> 2011.3월호 칼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에서)
- 장기영의 지구촌 e-Book 이야기 (월간 <라이브러리&리브로> 2011.2월~12월)
- Digital Innovation of Bookstore 칼럼연재 (서점신문 2010년 5월~11월)
- 디지털시대, 디지털도서관의 역할 (국회도서관보 2010년 6월호)
- 디지털시대, 출판의 미래 (국회도서관보 2010년 1-2합본호)
- 전자책 읽어보셨습니까? (주간 위클리경향)
- 책은 죽지 않는다 (한우리독서신문 118호)
- 전자책 중심 ‘이통3사 앱스토어 통합’ (전자신문 2009.12.21)
- e-Book 비즈니스 현황과 과제 (팝콘정책보고서)
- 2009프랑크푸르트도서전 숨은 키워드 “뉴미디어, 멀티미디어, 탄소발자국”(월간출판문화 2009.11월호)
- 내부 혁신과 미래로의 도약 (격주간 기획회의 2009년 7월20일/통권252권)- 포디즘의 망령과 책 한 권의 상상력 (격주간 기획회의 2008년 32월호/통권217권)
- 왜 출판의 블루오션은 전자책인가? (계간 디지틀도서관 )
- 종이책과 전자책은 뫼비우스의 띠 (월간 출판문화)
- 유비쿼터스도서관의 발전과 미래 (계간 디지틀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