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글쓰기> 시리즈는 학부모님들이 세 가지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로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고민해봐야 할 주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엄마, 아빠, 가족에 관한 정체성에서부터 상상력과 영재교육, 여성관과 결혼문화, 전쟁과 평화, 자연의 소중함, 과정을 중시하는 경제관, 性교육, 전통문화, 가족의 정체성 등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생각의 여유’를 가져볼 수 있습니다.
둘째로 자녀의 글쓰기 교육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방법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많은 글을 쓰면서 상상력을 풍부하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아이들의 글은 수천 편의 글 속에서 골라낸 수작입니다. 잘 꾸며진 글이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과 마음이 솔직하고 재미있게 드러나 있는 글들이기 때문에 글쓰기 지침으로 삼아도 좋습니다.
셋째로 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토론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와 대화를 많이 하는 아이가 청소년이 되어서도 부모와 대화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하는 부모가 결국 자녀와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 책은 많은 아이들의 생각이나 정서를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어 아이들과의 대화법을 터득하게 되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손바닥논술연구소는 1996년 KITEL, HiTEL <어린이글쓰기교실> <논술네트워크> 서비스 시작으로 <과학고에서 서울대까지> <논술고사에도 노하우가 있다> <논술Book> <부모의 습관이 아이를 망친다> <청소년 진로진학 가이드> 등 교육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일산에서 문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