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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무정(無情) 2부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無情』은 근대문학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126회에 걸쳐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1918년 광익서관(廣益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된 작품이다. 봉건적인 구시대로부터의 해방이라는 프레임에 남녀 간의 애정문제와 새로운 결혼관, 신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녹여내고 있다. 당시 이 작품이 발표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대중적 인기가 대단했다.
이광수의 장편소설 『무정無情』은 근대문학 최초의 장편소설이다. 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126회에 걸쳐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1918년 광익서관(廣益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된 작품이다. 봉건적인 구시대로부터의 해방이라는 프레임에 남녀 간의 애정문제와 새로운 결혼관, 신교육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녹여내고 있다. 당시 이 작품이 발표되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대중적 인기가 대단했다.
이광수(1892년3월4일~1950년10월25일)는 일제시대 대표적인 소설가로 동학, 동아일보, 조선일보, 친일단체 일진회,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서 관계를 맺거나 일했다. 이러한 활동에서 알 수 있듯이 민족독립운동과 친일파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1922년 <민족개조론>을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친일파의 길로 나서게 되었다. 그는 해방 후 1949년 2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8월 불기소 처분되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950년 10월 25일에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이순신>, <무정>, <단종애사>, <흙>, <마의태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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