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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애 단편 컬렉션

일제강점기의 여성소설가 강경애의 데뷔작 파금(破琴)과 대표작 소설 지하촌(地下村) 외 월사금(月謝金), 채전(菜田), 유무(有無), 원고료 이백원(原稿料 二百圓), 번뇌(煩惱), 산남(山男), 동정(同情), 그 여자, 부자(父子), 축구전(蹴球戰), 어둠, 검둥이 등 14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단편집이다.
일제강점기의 여성소설가 강경애의 데뷔작 파금(破琴)과 대표작 소설 지하촌(地下村) 외 월사금(月謝金), 채전(菜田), 유무(有無), 원고료 이백원(原稿料 二百圓), 번뇌(煩惱), 산남(山男), 동정(同情), 그 여자, 부자(父子), 축구전(蹴球戰), 어둠, 검둥이 등 14편의 단편소설을 모은 단편집이다.
강경애 (姜敬愛, 1906년~1944년)는 일제강점기 황해도에서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다. 불우한 가정 환경에도 숭의여학교와 동덕여학교를 다니며 야학활동, 신간회. 근우회에도 참여하면서 글을 썼다. 그래서 그는 카프(KAPF : Korea Artista Proleta Federatio)와는 전혀 관계없이 작품 활동을 했지만, 그의 작품에는 식민지 시대의 갈등과 모순에 따른 계급 문제와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파금(1931), 어머니와 딸(1931), 혜성(1931), 그 여자(1932), 채전(菜田/1933.09), 축구전(1933), 부자(1933), 유무(有無/1934), 소금(1934), 동정(1934), 인간문제(1934), 모자(母子/1935), 원고료이백원(原稿料二百圓/1935), 해고(解雇/1935), 번뇌(1935), 지하촌(1936), 산남(山男/1936), 장산곶(1936), 어둠(1937), 마약(1937), 검둥이(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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