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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일대기와 평전

최근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자주 방영되곤 한다. KBS TV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도 <도산 안창호편>을 다루기도 했다. 이 책은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방송물을 보기 전에, 또는 보고 난 후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과 철학을 제대로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며, 평소 안창호를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했던 이광수가 그를 추모하며 쓴 안창호 일대기이자 안창호 평전이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는 1878년 11월 9일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38년 3월 10일 사망할 때까지 평생 민족을 위해 교육운동과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1899년 점진학교, 1908년 대성학교, 1926년 동명학원(중국 난징)을 설립하여 독립을 위한 인재 양성을 심혈을 기울였으며, 흥..
최근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자주 방영되곤 한다. KBS TV <도올아인 오방간다>에서도 <도산 안창호편>을 다루기도 했다. 이 책은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방송물을 보기 전에, 또는 보고 난 후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생애와 사상과 철학을 제대로 살펴 볼 수 있는 책이며, 평소 안창호를 민족의 지도자로 추앙했던 이광수가 그를 추모하며 쓴 안창호 일대기이자 안창호 평전이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는 1878년 11월 9일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1938년 3월 10일 사망할 때까지 평생 민족을 위해 교육운동과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1899년 점진학교, 1908년 대성학교, 1926년 동명학원(중국 난징)을 설립하여 독립을 위한 인재 양성을 심혈을 기울였으며, 흥사단, 대한인국민회 등 재미한인단체를 조직하고 임시정부에도 참여했다. 1921년 이후에는 국민대표자회의가 강제 해산된 뒤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어갔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폭탄투척 사건으로 투옥되었으며, 1937년 동우회사건으로 다시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가 병보석으로 나왔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1938년 3월에 사망하고 말았다. 안창호 선생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조국독립을 위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안창호 선생이 주장했던 사상과 철학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놀라울 정도로 인류 보편적이며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혜안이 가득하다.
이광수(1892년3월4일~1950년10월25일)는 일제시대 대표적인 소설가로 동학, 동아일보, 조선일보, 친일단체 일진회, 신한청년당,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에서 관계를 맺거나 일했다. 이러한 활동에서 알 수 있듯이 민족독립운동과 친일파의 경계를 넘나들었다. 1922년 <민족개조론>을 발표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친일파의 길로 나서게 되었다. 그는 해방 후 1949년 2월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으나 8월 불기소 처분되었다.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가 1950년 10월 25일에 사망했다. 주요 작품으로 <이순신>, <무정>, <단종애사>, <흙>, <마의태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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